서론
제습기는 여름철에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지만, 장기간 사용했을 시 고장이 쉽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주로 위니아 제습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고장 증상이 나타났을 때의 대처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본론
제습기 고장 시의 증상
- 소음과 진동이 전에 비해 확연히 커졌다
이 경우에는 우선 바닥이 평평한 지 확인을 해 보아야 한다. 경사진 바닥에 제습기를 놓고 사용 할 경우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평평한 곳으로 옮긴 다음에도 계속해서 증상이 나타난다면 AS를 신청해야 한다.
- 이상한 소리가 난다
소리의 유형에 따라 고장인지 아닌 지 판단을 할 수 있는데, 가동 중 '핑~' 이라는 소리는 부품들이 온도변화에 따라 신축하며 날 수 있는 소리라고 하니 이외의 이상한 소리가 들리면 AS를 신청하자.
- 제습이 잘 안된다
이 경우 필터에 먼지가 너무 많아 제습능력이 떨어질 수 있는 것이므로, 제습기 후면의 공기흡입구 및 에어필터를 청소한 후에 제습능력을 다시 확인해보도록 하자.
또한 실내의 온도가 18도 이하로 너무 낮아지면 제습기의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실내 온도를 높인 다음 제습능력에 변화가 있는지 관찰하자.
- 제습기 외부나 수조 안쪽에서 그을음이 관찰된다.
실내에서 제습기를 가동할 때, 향초 등의 연기가 발생하는 물품을 같이 사용하게 되면 제습기가 공기를 빨아들이는 과정에서 연기를 함께 빨아들이기 때문에 그을음이 묻을 수 있다.
수리 비용
보증기간이 지났다면, AS 시에 수리 비용이 청구된다. 기술료와 부품비가 청구되게 되는데 고장 난 부품을 수리하거나 교체하는 시간이 기술료에 해당되고, 부품 자체의 비용은 부품비로 청구된다.
출장 서비스의 경우에는 2~3만원 내외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직접 지점에서 AS를 받게 되면 PCB나 단순 전선 이상일 때에 5만원 내외의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고 컴프레셔가 고장이라던 지 중요 부품에 타격이 있다면 15만원 이상의 지출이 예상된다.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격이니(기술료 + 부품비) 이런 경우에는 폐기를 요청하고 새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결론
위와 같이 고장이라고 생각했지만 고장이 아닌 증상이 많이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 확실하게 AS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아래의 번호로 전화하여 방문 AS를 받아보도록 하자.
위닉스 뽀송 전용콜센터 1600 - 4544
위닉스 고객만족센터 1544 - 5081
직접 방문하여 AS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방문하는 것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되므로 아래 URL로 들어가서 가까운 지점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자.
https://www.winix.com/kr/customer/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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