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레드미워치 4 후기, 애플워치랑 비교하면 .. ?

샤오미 레드미워치 4, 살만한가 ?

 

•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여줌
• 배터리 수명이 저가 라인임에도 길게 감
• 전작에 대비 터치감 등 사용성이 매우 개선됨
• 디자인도 이뻐진 듯 하다.

 

저가 라인 중 최고의 스마트 워치라고 부를 수 있는 샤오미의 레드미워치 시리즈의 네번째 제품이 나온 것 같다. 기존에는 스마트워치 시장을 삼성이나 애플이 꽉 잡고 있었지만, 중국산 스마트워치의 발전이 놀라운 수준이다. 

 

사실 스마트 워치의 주요 기능이라고 해 봤자 보통 메시지 수신됨을 알려주는 기능, 심박수 측정 기능, 블루투스 이어폰과 연동하여 휴대폰 조작 없이 전화 받는 수준이고 가장 큰 체감은 디자인적인 측면을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마트 워치를 개인적으로 사용했을 때 느껴지는 중요한 부분으로는 배터리 수명이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안 그래도 블루투스 기기를 덕지덕지 연결하면 휴대폰 자체 배터리가 상당히 빨리 소진되는데 스마트 워치의 배터리라도 오래 가야 만족스러울 것이다.

 

AOD기능 (화면항상켜짐, Always On Display)을 켜두더라도 거의 1주일을 사용할 수 있으니, 이만하면 무선 스마트 워치의 단일 배터리 수명으로는 엄청난 수준의 배터리 용량과 수명을 자랑한다고 할 수 있다.

 

 

애플워치 시리즈에서 보여주는 스트랩 체결방법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워치류의 스트랩 체결 방식 중 가장 간편한 것 같다.

 

그냥 스트랩의 연결부를 워치의 본체에다가 넣으면 자동으로 체결이 되는 시스템이다.

 

결론 : 10만원 이하의 스마트 워치 중에 일주일 이상 충전 없이 사용 가능한 유일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