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주, 넷째주 공모주 일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과연 이 중에 대어가 있을까 ?
2024년 6월 공모주 일정 (셋째주, 넷째주)
종목 | 청약날짜 | 공모가 | 증권사 |
이노스페이스 | 24.6.20 ~ 21 | 36,400 ~ 43,300 | 미래에셋, 신한투자 |
하스 | 24.6.24 ~ 25 | 9,000 ~ 12,000 | 삼성증권 |
이노그리드 | 24.6.24 ~ 25 | 29,000 ~ 35,000 | 한국투자 |
이엔셀 | 24.6.25 ~ 26 | 13,600 ~ 15,300 | NH투자증권 |
6월달도 한달 내내 공모주 청약으로 인해 정신이 없었던 한 달이었으나, 글 작성일 (6/20) 기준으로 총 네 개의 청약이 남아 있다.
1. 이노스페이스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을 갖춘 우주발사체 관련 기업이다. 지난달 우주항공청의 개청이 있었으며 머스크의 스페이트X 발사체가 성공적으로 발사되는 등 우주항공 테마가 강세인 가운데 공모주로 나온 우주항공 테마 관련 공모주이다.
주된 사업 개요는 발사체 제작 및 발사 서비스 제공이다. 소형 발사체를 이용하여 우주궤도로 운송하는 위성발사 서비스 발사체 관련 부품 시험 대행 서비스 등의 사업 또한 진행 중이다.
이익을 내지 못하여 기술특례 상장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지난 3년간 계속 적자였다고 한다. 그러나 2026년에는 순이익이 예상된다고 하는데(회사 주장) 2025년에는 한빛-나노 발사체의 상용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2. 하스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 전문기업이라고 한다. 전 세계 70개국 이상의 국가에 제품을 수출 중이다.
영업이익이 점점 감소하고 있긴 하지만 기술특례상장이다.
공모자금으로는 설비 증설을 계획한다고 하니 상장 이후의 영업이익 변동을 눈여겨 봐야할 것 같다.
3. 이노그리드
자체 개발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을 기반으로 하여,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 기술 개발 등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AI 테마가 강세인 요즘 클라우드의 수요 또한 산업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정부에서도 25년까지 공공기관 전산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다고 하니 클라우드 관련 업체인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겠다.
그렇지만 영업이익은 처참한 성적을 자랑한다. 21년도가 유일한 흑자였으며 계속해서 적자 운영 중이다.
4. 이엔셀
세포, 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 및 신약 개발 기업이다. 세포, 유전자치료제 사업, 줄기세포치료제 신약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얀센, 노바티스 등 글로벌 대형 제약사부터 바이오벤쳐기업, 국립 혹은 공립 연구소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적자 상태이다.. 연구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26년부터 영업이익 순이익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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