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05시를 기점으로 이란이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 공격을 시도했다.
- 이스라엘 전 지역 공습 경보, 예루살렘 폭격당하고 있음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시작됨과 동시에, 백악관은 이스라엘을 지지한다는 공식 입장을 재빠르게 내놓으면서 국지전에서 전면전 혹은 중동 전쟁으로까지 확산되는 것을 조기에 입장표명으로써 방어하기에 이르렀다.
이스라엘은 쏟아지는 이란의 탄도미사일을 아이언돔으로 격추하며 방어했다.
이란은 탄도미사일 공격을 중지하며, 해당 공격이 전면전으로 확대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인지 해당 공격이 이달 초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대응이라고 밝혔다.
이란의 이스라엘 대상 미사일 공격은 현지 시각 13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약 5시간동안 계속된 것으로 보이며, 이란이 동원한 미사일과 드론 대부분은 이스라엘의 방공체계인 아이언돔에 의해 무력화되었다고 한다.
이란이 이스라엘측에 영사관 공격 대응 명분으로 발사한 장거리투사화기의 수량은 드론 185대, 순항미사일 36기, 지대지미사일 110기를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욱 뉴욕타임스가 전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이란의 장거리화력투사에 대응하여 이스라엘 수석대변인은 "이란이 발사한 여러 유형의 발사체 300여기 중 99%를 요격했다"고 주장했다.
한 발에 수천만원에 달하는 아이언 돔을 활용해 투사된 화력의 대부분을 요격했으니, 이스라엘의 시민이 "평소와 다를 것 없는 밤" 이라고 차분히 인터뷰를 하는 모습 또한 당연해 보이는 것 같다.
그러나 탄도미사일과 아이언 돔 발사체를 1:1 혹은 2:1 교환하는 것은 교환비가 괜찮은 수준이지만, 들이는 비용의 차이나 재무장에 필요한 시간 등을 고려 했을때 단순 장거리 드론에 폭발물을 장착한 투사체에 아이언 돔으로 대응하는 것은 전략적인 관점에서 상당히 교환비 손해이다.
이란 군부도 이를 알고 있는 것인지, 혹은 단순히 확전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방공 능력 안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다면 확전을 피할 수 없으므로) 화력을 투사한 것인지는 내부자만이 알 수 있는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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