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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홍명보 감독 축구대표팀 선임되다.

by 건타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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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국가대표팀 선임

 

 

7월 8일 오전 10시경, 이임생 기술위원장의 브리핑에서는 홍명보 감독의 내정과 선임에 대한 내용이 발표되었다.

그러나 요점을 잡지 못하고 횡설수설하기 바빴다는 혹평이 있었던가 하편, 중요 질문 관련으로는 답변을 회피하는 반응을 보여 대체 이럴 거면 왜 발표를 하는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이임생 기술위원장이 밝힌 홍명보 감독 선임 이유

"우리는 파울루 벤투 감독 때처럼 빌드업을 통해 미드필드에서 공격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기회를 창출하고자 한다"

라는 말과 함께 홍명보 감독의 선임 사유를 밝혔다.

 

즉 수비진영에서 롱볼을 사용하여 각축을 유도하면서 빠르게 서포트하며 공격 전환하는 축구는 타당한 이유지만, 또 다른 의견으로는 "한국 축구선수들에게 강력한 압박을 유도하다 보면 중동 국가 등 움츠리며 수비적으로 하는 팀을 상대로 빌드업을 통해 기회를 창출하지 못한다. 후반까지 체력 문제로 인해 공격을 이어나가지 못할 것이다" 라는 의견이 있었다.

 

 

박문성 해설위원의 대한축구협회 비판

 

이에 박문성 해설위원은 자신의 라인을 코치진에 선임시키기 위해 정보를 유출시키거나, 전력강화위원들 중 외국인 감독을 선임한 경우가 있었다며 대한축구협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홍명보 감독이 직접 국가대표팀 감독의 거절을 언급하였으나 마이크가 꺼졌을 때 송지훈 기자로부터 들은 사실이라고 하며 이런 그림으로는 제안을 받기 힘들어하는 신호였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이임생 위원장에 대해서 자신이 잘 아는데, 직접 권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보이는 행보가 아니라며 거스 포옛, 다비트 바그너 감독의 선임 실패는 연봉 문제가 아니라 윗선에서 반대 의견이 있었기에 홍명보 감독의 내정을 급조하고 짜맞춘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임생 기술위원장 - "나로서는 내 결정이 한국 축구를 위한 최선이었다고 생각한다." [KBS 취재진과 한 서면 인터뷰 내용]

 

홍명보 감독과는 면접 또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자택에 그저 찾아가 부탁을 했다고 하는데 이래놓고 대한축구협회에서 내정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같이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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