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주악, 한국의 대표 디저트?

한국의 대표 디저트, 개성주악

프랑스에 마카롱이 있다면, 한국에는 개성주악이 있다.

개성주악이란 무엇일까?

개성주악은 찹쌀가루와 밀가루가 들어가는 한국의 대표 디저트이다.

찹쌀가루와 밀가루를 섞어 막걸리나 뜨거운 물로 반죽 한 다음, 동그란 모양으로 빚은 후

뜨거운 기름에 튀겨 낸 떡이나 과자 형태의 디저트로 개성지방에서 많이 생산되었다 하여

개성주악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조청이나, 설탕 등 기호에 따라 많은 종류의 시럽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는 디저트이다.

개성 향토 음식의 일종으로 정월 초, 잔치 등의 행사가 있을 때 해 먹으며 현지에서는

'우메기'라고 불리고 다른 지역에서는 개성주악 등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조리 과정에서 기름에 지지거나 튀겨 만들어낸 떡이기 때문에, 보존성이 상당이 높아

2~3일간은 잘 굳지 않으며 보관 또한 오래 할 수 있다.

찹쌀도넛

 

이거 완전 찹쌀도넛 아냐?

한국의 대표 디저트라고 할 수 있는 개성주악은 그 조리법이 찹쌀도넛과

상당히 유사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찹쌀가루와 밀가루가 들어가는 점과,

동그란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기름애 튀겨 낸 음식이라는 점이 그렇다.

 

집청까지 해놓으면 마치 찹쌀도넛에다가 글레이즈 입혀 놓은 것과 상당히

비슷한 모습이다. 이렇게 보면 개성주악을 보고 "어? 찹쌀도넛 맛있겠다."

라고 하는 사람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개성주악 파는 곳

한국의 대표 디저트인 개성주악은 의외로 파는 곳이 오프라인에서는 별로

많지 않으며, 온라인 구매를 추천한다.

 

주로 쿠팡이나 11번가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도

마카롱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집들이 선물이나 생일선물로 과자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면 선물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한국의 대표 디저트, 개성주악 파는 곳

프랑스나 영국 등 유럽의 디저트가 한국에서 성행을 하고 있는데, 담백하면서도

몸에 좋은 식재료로 만든 개성주악을 마카롱 대신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