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결론
전립선비대증에 쏘메토가 효능이 있을까?
그렇다. 효능이 있다.
여타 전립선비대증 치료나 예방에 사용되는 약물과 비슷한 성분을 가지고 있다.
서론
전립선비대증이란
유전적 요인, 남성호르몬 과다, 노화 등의 원인으로 전립선이 비대해져 소변이 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는 상태를 말한다.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야간에 소변으로 인해 자주 잠에서 깨는 현상, 소변 줄기가 가늘어져서 시원하게 소변을 볼 수 없는 불편함이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경우가 많지만, 빠른 치료를 하지 않으면 방광과 신장 기능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약물 치료로 타이밍이 늦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에 사용하는 전문 의약품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예방 명목으로 평소에 섭취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중 하나인 쏘메토에 대해 알아보겠다.
본론 : 전립선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전립선 영양제를 평소에 섭취해줌으로써 전립선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영양제들의 공통점은 전립선의 크기를 키우는 호르몬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전립선 관련 배뇨곤란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그 목적이다.
물론 전립선 영양제인 쏘메토 등의 의약품 자체는 전립선 비대증 진단 이후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이 아니므로 의사의 진단을 받은 다음 복용하도록 해야하며, 영양제 복용으로만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쏘팔메토 추출물은 전립선 비대증에 도움이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다. 도움이 된다. 쏘팔메토의 경우 주로 건강기능식품류로 출시된 제품군들인데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된 제품으로는 쏘메토 320mg 연질캡슐이 있다.
쏘팔메토의 효능에 대해서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심각하지 않은 초기의 전립선비대증 치료의 경우 쏘팔메토의 효능에 대한 데이터가 쌓여 나가고 있다.
전립선 비대증에 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은 유리지방산으로써, 쏘팔메토 추출물에 함유되어 있는 올레산과 로르산의 함량에 따라 자신에게 알맞은 용량을 투여하면 좋다. (1일 권장섭취량은 로르산 70~115 mg이다.)
쏘팔메토 추출물의 전립선 비대증 치료 원리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DHT (dihydrotestosterone) 으로 환원되며 전립선 비대증을 야기하는데, 쏘말메토 추출물 즉 쏘메토의 경우에는 5-a 환원요소를 억제하며 안드로겐 수용체와 DHT의 결합 또한 억제한다.
결과적으로 전립선 장애 및 비대증, 여러 기능장애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결론
쏘메토 320mg 연질캡슐은 올레산, 로르산 등 유리지방산의 함량이 다른 건강기능식품에 있는 것보다 높은 함량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부작용으로 피부발진이나 과민반응, 빈 속에 먹을 경우 울렁거림 증세나 오심, 복통 등의 위장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필히 섭취 전에 의사, 약사와 상의를 한 다음 복용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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